{앵커:핫이슈클릭입니다. 오늘도 지구촌 곳곳에는 별난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그냥해도 두려운 도전 중 하나인데,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여유롭게 음식을 먹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어떤 사연인지 만나볼까요?} 별난 도전을 하는 사람들 참 많은데요, 터키의 유튜버 하산 카발이 1700미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패러글라이딩 코치가 심장마비로 숨진 소파에 누워서 이 도전을 촬영했는데요, 쇼파에 기대어 티비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음료를 마시고 과자도 여유롭게 먹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찔한 높이에서 저런 여유라니 정말 대단한데요, 착륙하는 순간까지 그는 침착함을 잃지 않습니다. 그의 도전은 쉬워보이지만 아무나 따라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앵커:코로나 19가 발발한 지 수개월째, 전 세계의 사람들은 여전히 매일 안전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우리를 지켜주는 개인 방역의 첫 번째! 바로 마스크 착용입니다. 하지만 밥을 먹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단점을 보완한 마스크를 개발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음 화면으로 만나볼까요? } 화면에 보이는 남성 케빈은 오토마스크를 제작했습니다. 이 오토마스크는 음식이 앞에 다가오면 자동으로 열리는데요, 그래서 음식을 먹는 순간에만 마스크를 벗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적외선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는데요, 이 신박한 기술덕분에 좀 더 안전하게 식사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위생면에서는 참 좋지만 상용화가 될 수 있을지, 얼마나 활용이 가능할 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네요! 이런 방법도 있네요, 이 여성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중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간식을 먹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비행을 하는 중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데요, 그녀는 마스크를 두 장을 겹쳐 쓰고 입을 벌릴 때마다 마스크도 함께 벌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틈을 이 벌어지는 순간 과자를 먹는 방법을 선택한 그녀! 이런 방법들도 좋지만 그래도 이동시에는 마스크를 안전한 방법으로 제대로 쓰는 게 가장 좋겠죠 한 사람이 후프를 돌리면서 섹소폰을 불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창가에는 많은 학생들이 붙어서 그 광경을 구경하고 있는데요, 이 남성은 락다운으로 학교에 갇힌 학생들을 위해서 연주를 하고 있었던건데요 락다운으로 갇혀 심심해하는 학생들은 잠시나마 휴대전화 불빛을 비추며 실내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삭막해진 우리의 일상이지만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아직 세상을 살만한 게 아닐까요 {앵커: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는 코로나 블루를 앓고 있습니다. 우울하고 폐쇄적인 중에서도 서로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조문경이었습니다.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05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