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미래 여는 새 경제권

재생 0| 등록 2020.10.04

{앵커: 부울경지역을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는 무엇보다도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8백만 인구를 바탕으로 한 광역…

{앵커: 부울경지역을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는 무엇보다도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8백만 인구를 바탕으로 한 광역경제권을 앞세워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제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열린 동남권발전계획 공동연구 발표회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습니다. 메가시티의 4대 목표는 생활공동체 기반 마련, 경제공동체 기반 조성, 문화공동체 기반 마련, 행정공동체 기반 정비 입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메가시티를 국가 균형 발전의 핵으로 성장시켜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생활권과 경제권을 하나로 묶어 지역 청년 인재와 인구 유출을 막는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 왔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2020년 신년 기자회견)/이 공간이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플랫폼이 될수 있어야 됩니다. 자유롭게 차가 있든 없든 이동할수 있어야 되고, 동남권에서 좋은 인재를 뽑을수 있는 그런 교육과 인재양성 플랫폼이 되야 합니다.} 정부와 각 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광역교통망은 부울경을 하나로 묶어줄수 있습니다. 8백만 인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제권 구축도 가능합니다. 부울경 광역경제권은 고부가가치 산업구조 전환과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갑준/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경제에 관한한은 서로 거기(메가시티)에 힘을 모아주는, 그런 형식의 메가시티가 구축이 된다면, 사실은 우리가 국가사업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첫째는 제일 유리하고.} 24시간 운영되는 부울경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과 해운 물류에 바탕을 둔 광역경제권은 미래 성장 가능성도 큽니다. {한철수/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부울경지역의 부족한 첨단산업의 성장을 견인하여 국내 항공화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공동체 형성에 먼저 촛점을 맞춘 부울경 지역은 오는 2030년까지 통합 이전 단계인 특별연합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10. 0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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