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가 확진에 추석 연휴 최대 고비

재생 0| 등록 2020.09.29

{앵커: 코로나 19가 퇴치하기 어려운 이유는 증상이 발현 되기 전이 오히려 전파력이 더 높다는데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

{앵커: 코로나 19가 퇴치하기 어려운 이유는 증상이 발현 되기 전이 오히려 전파력이 더 높다는데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에게 옮기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추석연휴동안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말고는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방법이 없고요, 가장 좋은 것은 그냥 집에 머물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동아대 부민캠퍼스 학생 2명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과 같은 동아리 학생들인데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자가 격리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추가 확진된 또 다른 1명도 1차는 음성이었지만 증상이 있어 추가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19는 감염되면 대부분 5-7일 내에 발병하지만 최대 14일 걸릴 때도 있고 그 이후 발병도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양성확인은 발병 시기와 인접해 확인이 가능해 처음엔 음성이었다 양성인 경우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전염력은 증상 발현 2-3일 전부터 시작해 일주일정도 유지됩니다. 전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는 증상 발현 직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나도 모르는 사이 이미 주위에 병을 전파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증상이 있는 사람만 관리하는 기타의 다른 감염병과 달리 코로나 19는 굉장히 접촉자나 감염을 초기에 차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가족관계 환자 2명이 또 발생했는데, 이 달 들어 감염원 불분명 비율이 17%까지 치솟았습니다. 경남은 이틀 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시와 경남도는 개천절 불법집회에 참석할 경우 3백만원 벌금과 광범위한 구상권을 행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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