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하나로′′, 광역연합 본격 가동

재생 0| 등록 2020.09.24

{앵커:부울경의 상공계, 대학 등이 망라된 동남권발전협의회가 동남권 광역연합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

{앵커:부울경의 상공계, 대학 등이 망라된 동남권발전협의회가 동남권 광역연합 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을 현실화시킬 주춧돌로 기대를 모읍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경남울산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공계 수장들. 그리고 지역거점국립대학 총장들까지, 상공계, 학계, 기관과 민간전문가를 망라된 동남권발전협의회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일본의 간사이연합과 유사한 형태의 동남권 광역연합의 밑그림을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근 지역의 화두로 떠오른 메가시티 구축의 첨병인 셈입니다. {허용도/부산상공회의소 회장′′수도권 인구가 2천5백만이고 부울경 다 합쳐야 8백만명인데 서로 뭉치지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게 됐습니다′′} {한철수/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부울경이 수도권에 대항하는 전략이 필요해서 지금부터 차곡차곡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뿌리였지만 신공항입지, 신항명칭, 물문제 등으로 협력보다는 갈등이 많았던 부울경, 그러나 경제부터 교육까지 모든걸 집어삼키는 수도권 블랙홀에 맞서기위해 부쩍 공생의 목소리가 커져왔습니다. 신공항,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광역교통망 확대가 공생의 큰 축입니다. {전호환/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신공항,신항 중심으로)육·해·공을 통합하는 물류 트라이포트를 완성하는데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임해공업벨트 산업을 부활시켜 경제기반을 확충하고′′} 수도권규제완화 추진 등 당면과제가 산적해 있는 가운데, 동발협은 경제,문화 등 분야별 공동연구를 통해 메가시티의 방향을 함께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수도권 초집중화를 견제할 광역화에 대한 노력과 시도는 부단히 이어져왔습니다. 이제 동발협의 본격 가동이란 마중물을 넣은만큼, 공동번영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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