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적 꿈꾸는 롯데, 불씨 살릴까?

재생 0| 등록 2020.09.23

{앵커: 롯데 자이언츠가 리그 5위까지 올라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마지막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선두를 달…

{앵커: 롯데 자이언츠가 리그 5위까지 올라가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마지막 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선두를 달리는 NC 다이노스는 한국시리즈 직행이 유력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7이닝 무실점에 삼진 8개, 롯데 자이언츠는 어제(22) 스트레일리의 완벽한 투구로 상승세의 KT를 잡았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린 롯데는 사직에서 연승에 도전중입니다. 부상자가 모두 돌아와 전력을 추스렸고, 선발 서준원을 불펜에 기용하는 등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투수/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합을 하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저희는 포스트시즌 진출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꼭 진출하려고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5위 두산과 2경기 반 차이 7위, 하지만 잔여경기를 계산하면 사실상 5경기 정도 차이라 뒤집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남은 33경기에서 6할 이상의 승률의 내야 한다는 계산입니다. {이광길/KNN 프로야구 해설위원/민병헌의 (컨디션이) 올라와야 하고, 마무리 김원중이 최근 경기에서 시즌 초반보다 실점을 많이 했기 때문에 김원중이 힘을 더 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NC 다이노스는 투타 에이스 구창모와 나성범의 공백 속에서도 134일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위 키움의 잔여경기가 적은 점을 감안하면 리그 1위가 유력합니다. 롯데가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끝까지 올라간다면 낙동강 더비 한국시리즈도 가능합니다. 부산경남 야구팬들은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관중에 입장한 가운데 롯데와 NC가 포스트시즌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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