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췌장암은 정말 불치병일까?

재생 0| 등록 2020.09.23

{앵커: 췌장암은 최악의 암으로 불립니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도 20년째 제자리인데요. 그렇다고 불치병은 아닙니다. …

{앵커: 췌장암은 최악의 암으로 불립니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도 20년째 제자리인데요. 그렇다고 불치병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 {리포트} 의학의 발전에도 여전히 공포의 대상인 암이 있습니다. 바로 췌장암! 이렇게 5년 생존율을 비교해 보면 한눈에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 {김령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담췌외과 과장 / 한국원자력의학원 외과 전임의 )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것은 결국 <하나의 요인>만 조절한다고 해서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건강한 삶>을 위한 당연한 <습관들>. 즉 <금연>, 과음하지 않기, <과일과 채소> 섭취, 적당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흡연>은 <췌장암>의 확률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서 오늘부터라도 <금연>하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 ================================ 췌장암은 명치 통증과 소화불량, 황달을 부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알아차리기 힘든데요. 의심되면 복부초음파 검사를 해 보고, 이상 소견이 있으면 CT 촬영을 합니다. ================================ {우리나라 통계를 살펴보면 <췌장암 생존율>은 지난 <20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와 <항암치료>의 발달, <수술기법>의 발달로 인해서 최근에 <좋은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2018년에 발표된 병합항암요법은 수술 후 <췌장암의 생존 기간>을 <20개월> 정도 <향상>시켰고 췌장암의 <표준치료>로 전 세계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결국 <치료가 어려운> 암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법이 없다>는 것은 <아니니>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췌장암은 진행 속도가 빨라서 한두 달 만에 악화되기도 합니다.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위험군은 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김령고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담췌외과 과장 ) {<당뇨환자>는 <췌장암> 발생률이 <1.8%>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 환자분들은 <복부초음파>나 <CT> 등의 췌장암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략 <5~10%> 정도의 췌장암 환자에서는 <가족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의 주변 가족들은 <췌장암>에 관련된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 췌장암 발생과 연관이 깊은 발암물질이 있습니다. 바로 담배인데요. 흡연자는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두세 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2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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