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니 다가온 가을이 느껴집니다. 청명한 하늘이 부쩍 높아졌죠. 한낮에는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에도 낮기온이 서울 29도로 덥겠고요. 내일까지는 맑겠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태풍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하이선 모습 보시면, 태풍의 눈이 또렷이 보시죠, 매우 강력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돌풍의 위력이 초강력 수준까지도 발달을 하겠고요. 아직 변동성은 있습니다만, 매우 강력한 세력으로 일요일 밤 제주 동쪽해상까지 올라와 월요일 오후 3시 부산 육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쭉 내륙을 관통하겠는데요. 작년 8월에도 지금처럼 태풍 3개가 연속 북상을 했죠. 하지만 이번 하이선은 내륙을 관통하는데다, 세력도 더 강합니다. 미리 철저한 대비 해두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낮기온 대부분 30도 밑돌면서 심한 더위 없겠 고요. 서울 최고 29도, 인천 28도 예상됩니다. 경기북부, 고양은 한낮 30도 보이겠고, 경기동부는 이제 아침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다소 서늘하겠습니다. 화성과 평택은 낮기온 30도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해상에서 바다의 물결 비교적 잔잔해지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기온은 선선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04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