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러시아, 우주선 착륙장을 관광 명소로

재생 0| 등록 2020.09.02

일단의 사람들이 나무 보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늪과 진흙탕인 이곳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

일단의 사람들이 나무 보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늪과 진흙탕인 이곳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는 것인데요. 이 길이 닿는 곳은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인 1965년 인류 최초로 우주유영에 성공했던 보스호트 2호가 착륙한 한 나무숲 속인데요. 이곳은 원래 착륙하려던 곳이 아니라 우주선이 잘못된 궤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아챈 비행사들이 어쩔 수 없이 부랴부랴 수정해서 내려앉은 곳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곳을 자신들만의 관광명소로 만들려면 일단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고, 2주간의 작업 끝에 500미터 나무길이 완성됐다고 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9.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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