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추가확진은 없어, 거제는 준3단계 시행

재생 0| 등록 2020.08.30

{앵커: 부산경남은 대규모 추가 확진은 피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부를 두고 각 …

{앵커: 부산경남은 대규모 추가 확진은 피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부를 두고 각 지자체별 고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 거제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경남의 신규확진자는 모두 5명입니다. 부산은 부민병원 환경미화원 확진자 접촉자 2명과 감염경로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에게서 추가로 감염된 2명입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매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가 한 건 정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한 건이 발생하면 그것과 관련된 접촉자에서 양성자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이와는 별개로 지난 29일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의 선원 1명도 추가 확진되면서 러시아 선박발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남 추가 확진자 1명은 광화문집회 참가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큰 우려를 낳았던 해운대 온천 관련 접촉자들은 직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경남도 광화문 집회 참석을 속였던 40대 여성 확진자로 인한 대규모 추가확진은 피해갔습니다. ′′해당 확진자의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와 해당 확진자가 근무하는 직장 내 관계자들은 기존 확진자를 제외하곤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주말 대규모 확진이 진행될 수 있다는 큰 산은 넘긴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는 대면 예배를 강행한 42개 교회를 적발했고 경남은 대면 예배 시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예배 진행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자체별 대응도 긴박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확산한 거제는 자체적으로 수도권과 같은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밝혔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일반 음식점,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서는 가급적 포장배달을 이용해 주십시오.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해 주십시오.′′} 부산은 2단계 적용이 완료되는 내일(31)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또는 유지여부에 대해 결단을 내릴 방침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8.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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