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무더기 확진, 김해시*공사 폐쇄

재생 0| 등록 2020.08.26

{앵커: 오늘 하루 경남에서는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김해시 청사가 급히 폐쇄되는등 경남도의 코로나…

{앵커: 오늘 하루 경남에서는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김해시 청사가 급히 폐쇄되는등 경남도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김해시청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본청사와 별관, 시의회 건물까지 모두 출입이 통제됐고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이같은 조치는 김해시 간부회의에 참석한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강덕출/김해부시장/′′우리 시청 간부회의에 이분(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기 때문에 도 역학조사관이 당일, 오늘(26) 새벽에 확정됐기 때문에 오늘 우리시에 와서 회의 영상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회의 밀접접촉자 8명에 대한 검사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김해시에서만 하루 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추가 확진자 5명은 지난 18일, 이틀 일정으로 전남에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행 가운데 2명은 어제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된 60대는 부부동반 일행 한 명과 접촉한 2차 감염 사례입니다. 거제시에서는 농장일을 돕던 일가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우리 거제시에서는 지난 21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초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상당히 높습니다.′′} 밀양에서는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농업기술센터가 폐쇄 조치됐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지역 감염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가 경남의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 중대한 분수령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대규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범위와 착용장소를 검토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8. 2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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