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추가 확진, 2차 감염 등 비상

재생 0| 등록 2020.08.25

{앵커: 오늘(25) 부산에서 5명, 경남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광화문 집회 이후 2차 감…

{앵커: 오늘(25) 부산에서 5명, 경남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에서는 광화문 집회 이후 2차 감염자가 나왔고, 경남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우려했던 지역감염이 현실화되는 모습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264번 확진자인 60대 남성은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25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화문 집회 2차 감염 사례입니다. 254번 확진자와 목욕탕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여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중이던 부산기계공고 학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 확진자는 부산을 방문했다 확진 판정됐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주말 10명 이상 모여 현장 예배를 강행한 교회 106곳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변성완/부산시장 권한대행/′′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교회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예배를 위한 출입은 물론 교인들의 모든 출입이 금지됩니다. 만약에 추후 집합금지명령 위반사실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고발조치 하겠습니다.′′} 경남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중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해에 사는 한 20대 남성은 지난 17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뒤 경찰 추적끝에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대중교통과 편의점 등을 계속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광화문 집회 참석자중에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계속해서 마지막까지 검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 거제의 60대 여성과 김해 거주 부부도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도는 감염 경로와 접촉자, 동선을 파악중입니다. ′′코로나19의 조용한 지역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8. 2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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