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공장 규제 사라진 창원산단 미래는?
재생 0회 | 등록 2020.07.26{앵커: 아파트형 공장은 IT기업 등 주로 지식산업체들이 이용합니다. 한 건물에서 육아,휴식 주차시설 등을 함께 이용하는 이…
{앵커: 아파트형 공장은 IT기업 등 주로 지식산업체들이 이용합니다. 한 건물에서 육아,휴식 주차시설 등을 함께 이용하는 이점들 때문인데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규제조항 때문에 건립이 어려웠던 창원에서도 5년만에 이 규제가 사라지게 됐습니다. 창원국가산단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을 말합니다. 자금이 부족한 창업 기업이나 소규모 기업들의, 일종의 공동 일터입니다. 산업 구조 변화로 업무 공간이 집적화 되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정부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첨단 지식분야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원산업단지만 여기에서 비껴나 있었습니다. 창원시 조례 때문입니다. 창원산단 내 만 제곱미터 이상 부지에는 센터를 못 짓게 막았습니다. 부동산 투기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여기에, 창원산단에 중소기업체들만 들어 올 수 있다는 걱정도 함께했습니다. 지역 상공계는 계속 반발해왔습니다. 첨단기업의 진입을 막는 과도한 규제라는 겁니다. {윤종수/창원상공회의소 회원지원본부장 ′′ICT 그리고 디자인, 문화컨텐츠 이런 산업이 융복합 돼야만 산업의 경쟁력이 생깁니다. 근대적이 공장에 젊은이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까? 아니거든요, 규모화된 지식산업 센터가 필요한 거예요.′′} 논란 끝에 조례 개정 법안이 나왔고, 역시나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노창섭/창원시의원 ′′몇몇 기업들의 로비와 부동산 투기세력을 위해서 창원시와 창원시의회가 이 조례를 졸속으로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문순규/창원시의원 ′′위에 상위법이 있습니다. 산업집적법(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입니다. 산업집적법에는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을 제한하는 규정이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느 기업들이 투자를 하겠습니까′′} 표결 끝에 건립 제한 조례를 빼는 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창원산단에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받은 겁니다. 창원시는 부작용을 막을 세부 방안을 만든다는 계획인데, 빗장이 풀린 창원산단이 어떻게 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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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0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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