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매 ′′규제 전 막차를 잡아라′′...5천6백세대 분양

재생 0| 등록 2020.07.24

{앵커: 다음달부터는 부산에서도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금지됩니다. 이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받은 아파트까지는 전매가 가…

{앵커: 다음달부터는 부산에서도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금지됩니다. 이달 말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받은 아파트까지는 전매가 가능하다보니, 규제 전 이른바 ′′막차′′를 타려는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부산 남구의 한 재개발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분양권 전매 규제를 받는 8월을 피해, 7월안에 서둘러 분양절차를 마쳤습니다. 전매제한 강화 전 일종의 ′′막차′′ 심리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번거로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지만,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유서목/부산 남천동/′′전매 규제를 하면 힘들잖아요,당첨자들 외에는,프리미엄이 얼마가 될지는 몰르지만 하나 잡아볼까 해서 왔습니다.′′} 전통적 주거 선호지인 남구는 최근 부산에서 재개발,재건축이 가장 활발한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김광은/00아파트 분양본부장/′′지역내 대형 재개발사업장과 더불어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에 따른 개뱔효과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대연동 일대는 신도시급인 만7천여세대 규모의 신흥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종희/공인중개사/′′남구는 다른 지역보다 중심에 있다보니 중앙동이나 서면,해운대와 연결되는 중심이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4천4백여세대로 부산 최대 규모 재개발단지인 거제 2구역도 이달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막차 대열에 합류합니다. 최근 분양가가 공개되면서,부산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투자수요 위축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이달까지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부산에서만 5천6백여가구! 최근 부동산 이상 열기와 맞물려 청약경쟁률도 한껏 치솟을 전망입니다. KNN 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7.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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