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PC방 묻지마 흉기 난동, 3명 부상

재생 0| 등록 2020.07.23

{앵커:부산의 한 피시방에서 술에 취한 10대 여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손님과 종업원 등 여성 3명이 다쳤습니다. …

{앵커:부산의 한 피시방에서 술에 취한 10대 여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손님과 종업원 등 여성 3명이 다쳤습니다. 전혀 알지 못하던 손님들에게 무작정 흉기를 휘두른 것인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22) 저녁 부산의 한 피시방, 40대 여성 손님 두명이 흡연실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잠시 뒤 먼저 들어가 있던 19살 A 씨가 두 여성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이를 말리려던 20대 여성 종업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PC방 관계자/′′의식은 돌아왔다고 들었어요...′′} 이후에도 흡연실에서 기물을 파손하고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흉기 난동 이후 피해 여성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인근 주점에서 소주 1병과 맥주 1병을 마신 뒤 집에서 흉기를 가져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점 관계자/′′앉아 조용히 있다 갔습니다. 전화 통화하고...′′} 경찰은 취업준비생인 A 씨가 혼자 불행하다라고 느껴서 범행을 했다라고 말했지만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7.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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