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내 치아, 미세현미경으로 살린다?

재생 0| 등록 2020.07.20

{앵커: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라도 내 치아보단 못할 겁니다. 내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 바로 신경치료인데요. 요즘에는 …

{앵커: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라도 내 치아보단 못할 겁니다. 내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 바로 신경치료인데요. 요즘에는 미세현미경까지 투입됐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 {리포트} 임플란트 기술이 발전했지만, 사실 내 치아보다 좋은 건 없을 겁니다. ================================ 내 치아를 살리는 마지막 방법, 신경치료입니다. 치료 받은 환자들을 추적 조사해봤는데요. 거의 모든 사람들의 치아가 멀쩡했습니다. ================================ {안상미 디지털아트치과 보존과 전문의 /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보존과 전문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사수료 ) {치아의 <겉부분>은 <단단>하지만 <중심부>에는 <혈관>과 <신경>으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조직>이 있습니다. 이 부드러운 조직이 <충치>나 <외상>으로 <감염>되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이 <신경을 제거>하고, <신경관을 깨끗하게> 하는 치료가 신경치료입니다. } ================================ 신경치료는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죠. 치아 자체가 작은 것도 그렇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사람마다 생긴 모습이 다 다른것 처럼 <신경관의 위치와 형태>는 <다양>하고 또 매우 <복잡>합니다. 또한 <바늘 구멍>보다도 작은 신경관 내부의 <오염>이나 <미세 균열>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아> 신경치료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 이렇다 보니 치아에 생긴 미세한 균열과 염증을 맨눈으로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치아 내부를 더 크고 정확하게 볼 순 없을까요? ================================ {안상미 / 디지털아트치과 보존과 전문의 ) {미세현미경을 사용할 경우 육안으로는 보기 힘든 <치아 내 구조>를 약 <25배>까지 더 <크고 밝게>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쉽게 <신경관 입구>를 찾고 신경관 내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정교한 진료>가 가능해지고 <치아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 신경치료 중에는 단단한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상아질이 절반까지 줄어들면서, 치아가 쉽게 깨지기 때문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7. 20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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