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대토론회, 시민 참여 늘어

재생 0| 등록 2020.07.17

{앵커: KNN에서 열린 웹기반 부산시민 대토론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각 주제별로는 참석자들의…

{앵커: KNN에서 열린 웹기반 부산시민 대토론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각 주제별로는 참석자들의 예상치 못했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면서 지켜보는 시민들의 접속이나 댓글도 첫날보다 더 늘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코로나19 사태 속에 위기에 빠진 부산 관광. 관광업계에서는 케이블카와 같은 랜드마크의 건설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장순복/부산관광협회 부회장/킬러 관광콘텐츠를 국제관광도시로 뭔가 하나 만들어내는거 아니에요, 그런게 부산시민들이 잘한다 저건 해야할 필요가 있다 (하는거죠).} 이에 대해 관광업 회생은 중요하지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정희준/부산관광공사 사장/저는 이 부산관광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우리의 공통된 목표가 이거 한 방으로 모든걸 해결한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찬반 의견이 계속 올라오자,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문제점과 솔직한 의견을 계속 내놓았습니다. {이동호/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너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나서서 도와주면 감사를 받을수 있고 특혜시비에 휘말릴수 있다, 이런것 때문에 공무원 세계에서 안 움직여요.} 부산시민 대토론회 세번째 주제인 ′′관광마이스 산업의 미래와 전략′′에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은 실시간 댓글들이 토론으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주제인 ′′교육의 위기와 미래 비전′′ 역시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김태훈/부산광역시의회 의원/원격수업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자율성이 커진 학생들의 흥미로운 학습콘텐츠를 습득할만한 그리고 교육서비스를 스스로 찾아올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전영근/부산시교육청 교육국장/태블릿 PC나 이런 모바일을 가지고 수업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국가에서 적어도 학교환경의 정보환경을 지속적으로 밖이 빠르게 변하는만큼 변화를 시켜줘야 된다.} 세번째와 네번째 주제는 총접속자가 1만 3천 4백 5명과 1만 4천 스무명을 기록하면서 첫날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부산시민 대토론회 마지막날인 오늘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공보건의료′′와 ′′소외계층에 대한 대책′′을 주제로 오후 1시 반부터 시작됩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7.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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