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이태리, 극우 정치인 살비니 나폴리 갔다 봉변

재생 0| 등록 2020.07.01

이탈리아 정계의 뉴스메이커인 극우정당 동맹의 마테오 살비니가 봉쇄 중인 나폴리의 한 마을을 찾았다 쫓겨나다시피하는 봉변을 당…

이탈리아 정계의 뉴스메이커인 극우정당 동맹의 마테오 살비니가 봉쇄 중인 나폴리의 한 마을을 찾았다 쫓겨나다시피하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살비니는 평소 반 난민, 반 이주민 정책을 주창해왔는데요, 그가 나타나자 주로 불가리아 이주노동자들인 마을 주민들이 대거 나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일부는 달걀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살비니를 옹호하는 이탈리아인 원주민들까지 얽히면서 결국 폭동진압 경찰이 출동하고 말았는데요. 머리에 피를 흘리는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한 정치인이 이주민과 원주민 간 싸움을 부추긴 꼴인데, 살비니는 "또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고 하네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7.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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