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확산 조짐에 비대면 행사 ′′쑥쑥′′

재생 0| 등록 2020.06.29

{앵커: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지역 마이스업계도 전전긍긍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보다 최근에는 비대면으…

{앵커: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지역 마이스업계도 전전긍긍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보다 최근에는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사례들이 부쩍 늘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열린 한 콘퍼런스 행사입니다. 이런 행사하면 으레 떠오르는, 좌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모습 대신에 카메라와 중계진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행사가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언제든 유튜브로 다시보기도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등장한 비대면 행사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김종덕/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여러가지로 다른 것 같습니다. 우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오히려 모을 수 있지않나, 현장의 제한된 인원에 비해서 모든 분들에게 공개가 되는 부분이 상당한 강점인 것 같고요′′} 이번에는 대학 강의실에서 열리는 다른 세미나 현장입니다. 비대면 행사의 강점 가운데 하나가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시청자는 화면을 통해 참여하는데다가 현장에 참석못한 다른 전문가들은 실시간 화상 연결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관련 교육시장, IT 전문가 채용 등 새로운 틈새시장이 열리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면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강석호/부산마이스닷컴 대표′′코로나 때문에 마이스업계가 어렵긴한데 (코로나 때문에) 행사를 취소하기보다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집중력 부분에서는 기존행사보다 아쉽다는 지적이 따르고, 행사내용만큼 안정적인 중계역량의 확보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코로나가 일상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비대면 행사는 업계의 차선책으로 자리를 굳혀가는 모습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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