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기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부산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주기위해서인데,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은 물론 숙박과 관광업소까지 동시에 참여하는 매머드급 행사입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가 부산을 시작으로 2주동안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의 기업과 소상공인 상당수가 동시에 참여하는 역대급 소비 촉진행사입니다. {박영선/중소기업벤처부 장관′′동행이라는 의미가 주는 뜻처럼 우리 대한민국이 함께 한다는 의미, 나의 작은 날갯짓 하나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본행사는 벡스코에서 28일까지, 창원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세코에서 열립니다.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더러 지역기업들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습니다. {반명숙/대한민국 동행세일 참가업체 대표′′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부산 공공기관이 도움을 줘서 이렇게 참석하게 됐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자하는 기업인들을 위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지역 곳곳에서 할인행사들이 동시에 펼쳐지고, 특히 해운대구는 특별할인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다음달 21일까지 쇼핑,식당,공연과 관련된 천여개 점포가 최대 50%까지 할인에 나섭니다. 침체에 빠진 관광업계도 숙박과 시티투어, 관광지 요금을 대폭 할인하며 분위기 반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근 생산,고용,투자 등 다른 경기지표가 워낙 좋지않아 소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에 이어 얼만큼 소비심리를 되살릴 수 있을지 동행세일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26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