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항공기 수출 물꼬 튼다

재생 0| 등록 2020.06.22

{앵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국산 항공기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16개 나라 대사와 외교단이 국산헬기 탑승을 …

{앵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국산 항공기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16개 나라 대사와 외교단이 국산헬기 탑승을 체험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펠러 소리와 함께 거센 바람을 일으키며 헬기가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남해안을 따라 저고도 비행과 전술비행 시범을 보입니다. 첨단 항법장치와 고화질 카메라를 갖춘 한국우주항공산업 KAI가 만든 최초의 국산 기종입니다. 다목적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참수리헬기입니다. 인명구조와 재난 등 특수상황에 투입되는 경찰헬기입니다. 경찰은 지난 2013년부터 8대를 단계적으로 실전 배치해 운용중입니다. {박형식/경찰청 항공대 경위/′′타 기종보다 조정 편의성과 안전성이 훨씬 더 향상되어 있습니다. 자동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조정사들의 피로도가 훨씬 경감된 상태입니다.′′} 태국과 필리핀 등 16개나라 대사와 외교단이 사천 KAI를 찾아 헬기탑승 체험과 생산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과 현장 견학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차 방문한 겁니다. KAI는 이들 나라를 잠재적인 고객으로 보고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봉근/KAI 수출혁신센터장/′′기술제휴나 교육훈련 등 이런 부분들을 같이 엮어서 고객 요구에 맞는 고객 맞춤형 제안 전략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세계 시장에 아직 약세인 브랜드를 알리고 신뢰를 쌓아 국산항공기 수출길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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