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레저업계 엇갈린 희비

재생 0| 등록 2020.06.20

{앵커: 땡볕에 시원한 휴양지 생각이 간절한 계절이 왔지만 코로나 19때문에 움직이기 쉽지 않으시죠? 여름철 레저와 휴양 산…

{앵커: 땡볕에 시원한 휴양지 생각이 간절한 계절이 왔지만 코로나 19때문에 움직이기 쉽지 않으시죠? 여름철 레저와 휴양 산업이 코로나19때문에 업계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지난 주 개장한 부산 근교의 한 워터파크입니다. 놀이기구 사이로 거대한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지지만 즐기는 사람들을 보기 어렵습니다. 차양막 아래도 텅 비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사람들로 가득 차야 할 야외수영장에 코로나19로 찾는 사람들이 줄면서 한산합니다. ′′ 지난해 하루 평균 1만여명에 육박하던 물놀이장의 오늘 하루 입장객은 백여명 가량에 불과했습니다. 영화관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발열 체크와 2m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뚝 끊긴 발길은 여전합니다. 서핑 성지인 송정 바다는 오히려 서핑객들도 붐빕니다. 서핑을 하려면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보니 자연스런 거리두기에 코로나 걱정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1만여명의 인파가 송정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황일성/ 대구 수성구/′′(코로나19가) 많이 심할때는 못오고 있다가 잠잠해지고 바다 들어가면 육지에 있을 때보다 사람들끼리 떨어져 있는 공간이 많고 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골프 업계는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지 못하게되면서 국내 골프장마다 평일에도 예약이 힘들 정도로 성황입니다. 코로나19 속에서 맞이한 여름. 레저와 휴양지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knn 탁지은 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2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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