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출신 의원, 국회서도 이웃사촌

재생 0| 등록 2020.06.21

{앵커:서병수, 김기현, 홍준표! 전직 부울경 시도지사 출신들입니다. 21대 국회에 모두 입성했는데, 의원회관에서 나란히 이…

{앵커:서병수, 김기현, 홍준표! 전직 부울경 시도지사 출신들입니다. 21대 국회에 모두 입성했는데, 의원회관에서 나란히 이웃사촌이 돼 화제입니다. 여기에 김태호,김두관 의원까지 부울경 시도지사를 지낸 의원이 모두 5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구형모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4년 6대 지방선거에서 부울경의 시도지사로 당선돼 시도를 이끌었던 서병수, 김기현, 홍준표! 지난 지방선거나 대선에 출마해 낙선한 공통점을 지닌 이들이 이번에는 모두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국회의원회관 인연은 더욱 놀랍습니다. 의원 300명가운데 나란히 옆방을쓰게 됐는데 그것도 부울경 순입니다. {서병수/통합당(5선)/우연이지만 전직 시도지사들이 같이 모여있다는 것은 앞으로 부울경의 상생에 적극 협조하라 이런뜻이 있는것 같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그러나 공천파동끝에 지금은 무소속으로 이들과 당적이 달라졌습니다. {홍준표/ 무소속(5선)/나라를 위해서 여야를 아울러서 대한민국이 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될 겁니다.} 경남도지사를 역임한 또다른 주인공인 김태호 의원 역시 무소속으로 홍준표 의원과 국회입성 과정이 닮은꼴입니다. {김태호/무소속 (3선)/ pk지역의 변화와 발전은 그 지역을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 결국 지역의 변화의 동력을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지역구를 수도권에서 경남 양산으로 옮겨 입성에 성공한 김두관 의원도 도지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녔습니다. {김두관 /민주당(재선)/8년만에 경남의 아들로 양산의 시민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양산시민과 경남도민들께서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그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21대 국회에선 부울경 시도지사 출신의원이 무려 5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이들은 그 이력으로 인해 이미 대선 잠룡이거나 당의 지도자급 중진이라는 점은 앞으로 펼칠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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