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개장,해운대 특급호텔 경쟁

재생 0| 등록 2020.06.17

{앵커:올 여름 부산 해운대에서 특급호텔들의 진검승부가 시작됐습니다. ′′럭셔리호텔′′을 내세운 롯데 시그니엘호텔이 개장한데…

{앵커:올 여름 부산 해운대에서 특급호텔들의 진검승부가 시작됐습니다. ′′럭셔리호텔′′을 내세운 롯데 시그니엘호텔이 개장한데 이어, 라이벌 신세계조선호텔도 8월에 새로운 브랜드의 호텔을 해운대에 선보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롯데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시그니엘′′이 해운대에 개장했습니다. 260실 규모로, 엘시티 랜드마크 동의 3층부터 19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작 관광중심지 해운대에는 호텔이 없던 롯데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개장식에 총출동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달맞이고개부터 동백섬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힙니다. 럭셔리호텔을 표방한만큼 1대1 에스코트 등 탁월한 서비스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배현미/해운대 시그니엘호텔 총지배인′′전 객실이 오션뷰(바다조망)를 보유하고 있구요, 실내외에 수영장과 아웃도어 시설 등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롯데시그니엘 외에도 또 다른 특급호텔이 곧 선보일 예정이어서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적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업계 라이벌 신세계조선호텔의 새로운 브랜드 ′′그랜드조선′′이 부산에서 첫선을 보이는 것. 기존 노보텔을 리모델링해 8월에 개장하는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영욱/그랜드조선부산 총지배인′′어린이 동반 가족고객들을 위한 키즈플로어(어린이 전용놀이공간)와 테마별 키즈룸을 준비하여 객실에 차별을 두고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로 나갈 수 없는만큼 해운대에는 올 여름 전국 관광객이 몰릴 전망으로 특급호텔들의 경쟁도 날씨만큼이나 뜨겁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1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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