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질주 NC 6연승 롯데, 지역 팬 신바람

재생 0| 등록 2020.06.12

{앵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와 한화전을 모두 싹쓸이해 6연승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두…

{앵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KT와 한화전을 모두 싹쓸이해 6연승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두산과 승부에서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선두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지난주 KT 위즈전 싹쓸이, 주중에는 한화이글스를 17연패에 빠뜨리며 6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흔들리던 타선이 다시 활기를 찾았고, 젊은 투수 박세웅과 서준원이 안정감을 보이며 선발진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투수/늘 쫓기고 조바심이 많이 났었는데 이제는 그런 것보다 제가 마운드에서 할 수 있는 투구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를 잘 하는게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5할 이상 승률에 다시 복귀하며 5위까지 올라섰습니다. 8년만의 연속 스윕으로 6연승을 달리는 롯데 자이언츠는 이번 주말 LG트윈스와 다음 주중에는 키움 히어로즈까지 상위권 팀들과 승부를 가집니다. 단독 선두 NC 다이노스의 질주는 거침이 없습니다. 0점대 방어율로 제 2의 류현진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선발 구창모가 투수진을 이끌고, 0.451 타율 1위의 강진성이 나성범, 양의지가 버티는 타선에 폭발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차도 효과로 최다 실책팀에서 최소 실책팀으로 변신해 탄탄한 수비를 보이는 롯데,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NC가 포스트시즌에 함께 진출해 우승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부산경남 야구팬들은 벌써부터 그리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1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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