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탄핵 직면′ 브라질 대통령 엄호 나선 지지자

재생 0회 | 등록 2020.06.08

코파카바나 해변 산책로에 사람들이 모여 브라질 국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칩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통령 …

코파카바나 해변 산책로에 사람들이 모여 브라질 국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칩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통령 엄호에 나선 것인데요.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두 아들 문제로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두 아들이 가짜 뉴스 유포 혐의를 받자 연방경찰서장을 교체한 데 반발해, 반부패 이미지로 국민들의 신망을 받던 법무 장관까지 사임하면서 탄핵 여론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70만 명에 달하고, 사망자도 3만 6천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늑장 대응 역시 비난받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08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