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약방 노부부의 마지막 소원

재생 0| 등록 2020.06.05

충청북도 괴산군에는 63년 된 오래된 약방이 있다. 약방의 주인은 약업사 신종철 씨와(88세), 그리고 그의 아내 심정옥 (…

충청북도 괴산군에는 63년 된 오래된 약방이 있다. 약방의 주인은 약업사 신종철 씨와(88세), 그리고 그의 아내 심정옥 (85세) 씨도 남편을 돕고 있다. 약국에 밀려 거의 모든 약방들이 사라졌지만 신종철 할아버지는 63년간 약방을 지키며 괴산군의 사랑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생각과는 다르게 기력이 예전만 못한 할아버지, 잠시만 일을 해도 허리며 다리며 아픈 곳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만류에도 매일 같이 나가 일을 하며 무리를 한다 싶었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다. 몸 져 누운지 이틀이 되도록 일어나지 못하는 할아버지, 결국 예전부터 이루고 싶었던 마지막 소원인 ‘약방 기증’을 실행에 옮기기로 하는데... 과연 할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0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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