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정-′′경남도,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재생 0회 | 등록 2020.06.04{앵커: 한 주간의 경남도정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경남 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 보도국장 나와있습니다. 경남에서 기…
{앵커: 한 주간의 경남도정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경남 스튜디오에 진재운 경남 보도국장 나와있습니다. 경남에서 기후변화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죠? } {리포트} 네 간단히 말하자면 기후변화가 비상사태라는 것입니다. 기후변화가 이제 심각한 위기 상황이 됐고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았다는 진단입니다. 이 때문에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를 줄일 수있는 실질적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앵커:기후변화 어제 오늘 나온 이슈는 아닌데, 그래서 뭘 하겠다는 것이죠?} 네 경남도는 기후위기가 비상사태임을 선포하겠다고나섰습니다. 환경의 날인 모레(5) 진행되는데 충남과 인천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탄소 감축 등 에너지 전환이라는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속에 경남형 그린뉴딜의 한 모습이 될 듯합니다. 하지만 기후위기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뭘,어떻게 할 것인지가 핵심인데, 자칫 무늬만 기후위기선언이 될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에앞서 경남교육청은 오늘(4) 낮 기후변화 비상선언을 합니다. 더이상 돌이킬 수없는 파국을 방관하지 말고, 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있도록 법제화를 서두르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앵커:경남 지역이 신임 박종원 경제부지사의 협상력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네 문승욱 전임 부지사에 이어 최근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임명됐습니다. 산업통상부에서 IMF 시절부터 기획 통상 업무에 잔뼈가 굵었고 영어를 비롯해 협상력을 키우기 위해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까지 따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 협상의 대상이 이제 다른 나라가 아니라, 정부를 대상으로 경남지역에 도움이 될 지원을 이끌어 내는 부분이 됩니다. 이 때문에 두산중공업과 STX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도 벌써 지역에서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있습니다. {앵커:경남 경제인 이야기 한번 해보죠. 자신의 주식을 직원들을 위해 내놓은 기업인이 있다고요?} 네 화제의 주인공은 센트랄그룹 강태룡 회장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센트럴모텍 개인주식 22만3천주를 임직원 739명에게 무상으로 준 것입니다. 주당 3만5천원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전체 액수는 80억원에 달합니다. 한사람당 평균 300주를 받게 되는 것인데요, 우리사주 배분이 아니라 개인주식을 직원에게 배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입니다. {앵커: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냥 주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인데, 왜 준 것입니까?} 네 바로 직원이 행복한 기업이 기업도 잘 된다는 것입니다. 직원의 행복을 어떻게 하면 실천 할 수있을까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보입니다. 기업이 잘되야 직원도 행복하다고 할 수도 있는 프레임에서, 직원이 행복하면 기업도 잘된다라고 볼 수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를 행동으로 옮긴 강회장에게는 ′′나누는 사회가 필요함을 알리겠다′′는 의지도 포함돼 있습니다. {앵커:지난 국회에서 100만이상 도시에 혜택을 주는 창원 특례시 일단 무산됐는데, 갑자기 김해시가 들썩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난 20대 국회때 인구 100만이상에 인센티브를 주는 안은 좌절됐습니다. 105만 인구를 가진 창원시의 실망감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방분권을 짓밟는 파렴치한 행위′′라는 직설적 비난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어쨌던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면서 벌써 행안부가 발의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100만이 아니라 바로 50만 이상으로 대폭 인구를 낮췄습니다. {앵커:50만 이상이면 경남도에서 어느 어느 시군이 해당이 되는 겁니까?} 네 창원시는 당연히 포함되고, 김해시가 54만여명으로 해당이 됩니다. 물론 50만 이상이라고 모든 기초단체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김해시는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숨길 수없게 됐습니다. 현재 전국 기초단체 중 15개 시가 50만명 이상 인구인데,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어, 지역균형발전의 논리를 적용하면 김해 등 지역 도시들에 적용할 명분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앵커:김일권 양산시장 선거법위반으로 대법원에 계류돼 있지요?} 네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받고 대법원 선고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판결이 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 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와관련해 지난달 29일 ′′쟁점에 관한 재판부 논의중′′이라고 대법원 홈페이제에 나왔습니다. 지난해 10월 법리검토 중에 이어 8개월만에 재판 상황이 나온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를 보면 재판부가 사건을 본격적으로 보고있다는 것과 함께, 조만간 판결을 앞두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되고있니다. {앵커:경남에서 최근 굵직하면서도 다양한 센터들이 문을 열었거나 준비중에 있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는 것이죠?} 네 지난달 26일 ′′경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루 뒤에는 ′′경남 스포츠산업육성 지원센터′′가 또 오픈을 했고, 조만간에는 경남관광재단도 출범합니다. 이를 세 단어로 요약하면 문화와 관광 스포츠가 됩니다. 제조업 중심인 경남지역의 산업구조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 본 것이고, 이후 산업다각화를 위한 토대가 하나씩 마련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이번주 경남지역 키워드가 따오기 상괭이 등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들인데,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지난해 1차에 이어 지난주에 40마리를 또 야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 만큼 멸종 조류 복원에 자신감이 붙었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따오기 복원을 위한 어마어마한 외교적 행정적 지역적 10년 이상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네잔치로 끝나고 있다는 지적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앵커:경남고성 앞바다는 상쾡이 네요?} {수퍼:경남 고성군/웃는 돌고래 상괭이 보호와 콘텐츠화 시도} 네 한반도 연안에서만 발견되는 늘 웃는 얼굴 모양의 작은 돌고래 상괭이입니다. 경남 고성군 앞바다가 이 상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심포지엄도 열렸습니다.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것이 바다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고, 이것이 다시 생태관광객들을 모으면서 상생할 수있다는 것을 고성군이 알아본 것입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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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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