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창] 재량근로제의 함정…과로의 늪에 빠진 게임업체

재생 0| 등록 2020.06.04

주52시간제 시행을 위한 유연근무제 가운데 하나로 재량근로제가 있다. 재량근로제는 법정 노동시간 내에서 직원이 재량껏 일하는…

주52시간제 시행을 위한 유연근무제 가운데 하나로 재량근로제가 있다. 재량근로제는 법정 노동시간 내에서 직원이 재량껏 일하는 제도로서 회사 측은 직원의 노동시간보다는 실제 업무성과를 더 중시하고, 이를 토대로 평가한다. 따라서 직원들은 성과를 내기 위해 스스로 주52시간보다 더 많이 일하기도 한다. 원래 증권사 펀드매니저 등 고연봉 전문직에 어울리는 이 재량근로제를 일부 게임업체가 남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의당은 당국의 게임업체에 대한 근로감독이 느슨하다며 더 강력한 주52시간제 단속을 촉구했다. 게임업체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심층 취재했다. 수출길이 막혀 공장을 멈춘 섬유업체와 휴일에도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마스크업체 등,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노동 환경이 주52시간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짚어본다. 시사기획 창 코로나 쇼크, 혼돈의 52시간편은 6월 6일(토) 밤 8시 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코로나19 주52시간제 재량근로제 중소기업 게임업체 근로감독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indow.sisa WAVVE·유튜브 시사기획 창 검색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0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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