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브리핑] 독일, 마을 지키기에 나선 ′베토벤′

재생 0| 등록 2020.06.02

길거리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사람들도 잠시 멈춰 베토벤 교향곡에 귀를 기울이는데요. 평범한 음악회가 아니라 석탄 채굴을 …

길거리에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사람들도 잠시 멈춰 베토벤 교향곡에 귀를 기울이는데요. 평범한 음악회가 아니라 석탄 채굴을 위해 마을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위라고 합니다. 50여 명의 음악가들이 아름다운 마을을 지키기 위해 연대한 건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객과 음악가들 사이에 적절한 거리가 유지됐습니다. 마을 지키기에 나선 한 주민은 "만약에 베토벤이 살아 있다면 우리와 함께 환경을 위해 싸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6. 02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오늘의 월드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