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타격 마이스,′′하반기 기대′′

재생 0| 등록 2020.05.22

{앵커:코로나19 이후 개점휴업상태였던 부산 벡스코에 행사가 재개되면서 다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업종 가…

{앵커:코로나19 이후 개점휴업상태였던 부산 벡스코에 행사가 재개되면서 다시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업종 가운데 하나였던 마이스산업도 하반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벡스코 행사장 안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마스크 낀 사람들의 모습만 아니라면 코로나 이전으로 되돌아간듯,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직후 사람의 발길이 뚝 끊겼던 당시 모습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명확히 느껴집니다. 마이스산업의 재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도 열렸습니다. 폐업의 기로에 놓일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마이스산업 종사자들에게 힘을 불어넣기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강석호 대표/부산마이스닷컴′′초반에는 업계가 많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고 했는데 앞으로는 하반기에 예상되는 상황들을 시나리오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고 기업들도 각자 프로젝트를 하나씩하나씩 수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 더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 7월에는 콘서트 행사도 재개됩니다. 특히 ′′국제반부패회의′′를 비롯한 대형국제행사 4건이 서울 대신 부산 개최로 방향을 잡는 등 하반기 행사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 {이태식/벡스코 대표이사′′그동안 코로나 사태 이후에 직격탄을 맞았던 마이스산업에게 대단히 도움이 될 것이구요, 지역경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밀렸던 행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공간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했던 벡스코와 지역 마이스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며 하반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우려가 여전한지라 방역은 철저한 모습. 입구에는 열감지기와 살균기능을 갖춘 에어커튼 등이 설치됐습니다. 방심하면 언제 다시 확산될지 모르는 감염병 속에 조심스럽게 마이스 산업이 부활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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