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특별법 통과에 경남도 기대와 전망

재생 0| 등록 2020.05.22

{앵커:가야사 복원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경남뿐 아니라 영호남을 가야문화로 아우를 수 있는 가능성이…

{앵커:가야사 복원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경남뿐 아니라 영호남을 가야문화로 아우를 수 있는 가능성이 빠른 속도로 현실이 될 전망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김해갑 민홍철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가야역사 문화권 조사 연구와 정비에 대한 내용이 핵심입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영호남 화합을 위해 내놓은 가야사 복원과 활용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입니다. {최진회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 과장 가야사 복원을 통해 우리 고대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가야를 토대로 영호남이 함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20개 과제에 국비 4천8백여억원등 모두 1조 2천270억원을 투입해 가야사 복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경남도는 경남형 뉴딜사업으로 가야문화권 스마트 관광 연계 플랫폼 구축 등 관광자원화 사업도 함께 추진해 경제적인 효과도 함께 얻겠다는 계획입니다. 가야사 2 단계 사업등 문화재 보수정비에만 집중하던 김해시를 포함한 일선시군의 사업도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수퍼:김병오/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장/장유나 김해 시가지 전체가 가야사의 생활유적입니다. 그런 부분까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적을 확대해서 정비발굴함으로써 가야사의 실체를 밝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등 고대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가야 역사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한반도 역사, 나아가 부산경남 역사에서 새로운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2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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