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재생 0| 등록 2020.05.21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소진기/ 산지니} {앵커:경찰관과 수필가, 언뜻 보면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데요. 부산의 현직 …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소진기/ 산지니} {앵커:경찰관과 수필가, 언뜻 보면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데요. 부산의 현직 경찰서장이 에세이집을 펴내 화제입니다. 소진기의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2004년 수필세계로 등단한 후 성실하게 글을 써온 소진기 부산 북부경찰서장! 그가 첫 에세이집을 펴냈습니다. 수필가로서의 시작을 알린 ′′수박의 소리′′ ′′초헌의 의미′′ ′′내 편′′ 등 지난 10년 간의 글을 차곡차곡 모았는데요. 운명처럼 경찰로 들어선 뒤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가 하면, 가족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 한국사회를 향한 뼈 아프지만 날카로운 시선이 담겼습니다. 자연인 소진기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글도 눈에 띄는데요. 20년 죽마고우인 배우 송강호와의 인연이 놀랍습니다. 군데군데 실린 부산 경남의 흑백 풍경은 사진작가 최상민의 작품입니다. 소진기 부산 북부경찰서장의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2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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