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찬 ′′갈맷길′′,관리는 엉망진창
재생 0회 | 등록 2020.05.20{앵커: 부산시가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같은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 갈…
{앵커: 부산시가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같은 관광상품을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 갈맷길인데요. 조성된지 이제 10년이 지났는데, 현장이 그야말로 엉망이었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가 ′′걷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며 조성한 갈맷길입니다. 범어사로 가는 갈맷길 7구간 입구로 가봤습니다. 안내 표지판에 목적지까지 2.6km가 남았다고 적혀있습니다. 길을 따라 가봤습니다. 겨우 50여 미터 떨어진 곳, 또다른 표지판에는 거리가 4km나 남았다고 표시돼 있습니다. 실제거리가 엉터리로 표기된 겁니다. 이처럼 방향과 실제거리가 잘못 적힌 표지판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아예 표지판이 떨어져 나간 곳도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갈맷길을 찾았다가 길을 잃기 십상입니다. {최을식 경남 양산 ′′앱을 보고 가는데도 길을 엉뚱한데 가서 다시 돌아온다는 거, 그런 적도 상당히 많습니다. ′′} {김개운 대연동 ′′다시 길을 찾으려고 하면 찾기가 힘들고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물어보고 하더라구요, 표지판 보고 길을 찾아가는 건 힘들어요′′} 버려진 쓰레기도 곳곳에 방치돼 있습니다. 이어지던 길이 갑자기 사라지기도합니다. ′′이곳은 오륙도로 이어지는 갈맷길 3-1구간이지만, 공사장에 막혀 길이 끊겨버렸습니다. ′′ {최대현 부산걷는길연합 이사 ′′갈맷길은 전체를 보고 관리를 해야하는데, 구군마다 관리하다보니 파편돼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일할 필요가 있고 최고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 부산시가 부산 대표 관광 상품으로 내놓은 갈맷길이 무관심한 행정 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KNN 탁지은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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