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코로나19, 104세 최고령 할머니 ′′완치′′

재생 0| 등록 2020.05.18

안녕하세요. sns 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 클릭 이하윤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

안녕하세요. sns 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 클릭 이하윤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인 104세 최모 할머니가 입원 두 달여 만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은 최 할머니에 대한 12번의 진단 검사에서 최근 두 차례 연속 음성이 확인돼 최종 완치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최 할머니는 한때 폐렴 증세가 악화해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았고 장염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지난주 금요일 자택으로 귀가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할텐데요. 세계보건기구, WHO는 올겨울 유럽에서 코로나19와 독감, 홍역이 재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봉쇄 완화 조치에 들어간 국가들을 상대로 2차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지금은 준비할 때라고 전하면서,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동쪽으로 옮겨갔다고 분석했는데,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독감과 홍역 등 계절성 바이러스 질환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때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미국에서는 한국산 비데, 중국에서는 한국산 홍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1분기 비데 대미 수출액은 7만6천 달러로 1년 전보다 4천% 넘게 늘었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화장지 품귀현상이 벌어지면서 대체재인 비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중국의 경우 한국산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홍삼 추출물 수출은 232%, 비타민은 35% 급증했습니다. 이외에도 공기청정기, 소독제, 진단키트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기부자들의 소식도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익명의 한 남성이 전북 고창군청에 127만원 상당의 동전을 기부했다는 소식인데요. 한 중년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 고창 군청 당직실에 네 묶음의 동전 꾸러미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는데,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합니다. 꾸러미 안에 메모나 편지 등은 없었고, 모두 127만8천10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돈은 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창군 기부계좌로 입금됐고,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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