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 클릭 이재원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넉 달 가까이 이어진 극장가 암흑기도 이제 끝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동안 개봉을 미루던 영화들이 하나둘 개봉일정을 잡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주는 어떤 영화들이 극장가에 활력을 보탤지 함께 보시죠.} {리포트}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간의 감옥살이를 마친 후에도 전과자의 낙인이 찍힌 채 살아가는 장발장.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며 그의 새로운 삶을 뒤흔드는 자베르 경감. 주변 사람들의 모함으로 지독한 가난 속에서 아이를 위해 생존해가는 비운의 여인 판틴.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꿈꾸는 그들의 노래가 스크린에 울려 퍼집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콘서트 형식으로 꾸민 작품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작품 전체가 노래로 이루어진 ′′송스루′′ 형식인데요 65명이 넘는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만들어내는 웅장한 하모니. 역대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일확천금을 노린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듭니다. 따뜻한 캘리포니아에서 여유롭게 살던 개 ′′벅′′. {착하지, 벅} {이리 와} 한순간 납치돼 알래스카로 팔려갑니다.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을 소개하지} {세상의 끝으로 온 걸 환영해}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썰매견 신세가 된 벅을 ′′존′′이 구해주고, 친구가 된 둘은 함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그리고 야성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 ′′콜 오브 와일드′′ 세기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잭 런던의 베스트셀러 ′′야성의 부름′′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사한 ′′라이프 오브 파이′′의 제작진이 참여해 알래스카의 광활한 대자연을 실감나게 그렸습니다. ============================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반항아 ‘스텟’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뜻하지 않게 최고의 실력자만 모인다는 국립합창단에 들어갑니다. {스텟은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어요} {특히 음악적으로요} 한 번도 음악 교육을 받은 적 없는 ‘스텟’의 숨겨진 재능을 엿본 단장 ′′카르벨레′′ 그에게 혹독한 교육을 넘어 인생의 가르치는데요 {재능이 없어} {하지만 넌} {그 재능이란 게 있지만} {세월을 허비하는 가장 불쌍한 놈이지} 그의 진심을 느낀‘스텟’은 처음으로 꿈과 희망을 느끼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상처투성이 소년이 참스승을 만나 재능을 꽃피우는 과정을 그린 ＜보이콰이어＞. ′′위플래쉬′′ 등으로 대표되는 음악 성장 영화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앵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이른바, ′′소리 없는′′ 감염이 전체 감염의 최대 80%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화관을 찾더라도...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지키시는 것 잊지마세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15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