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표정] PK 중진 상임위원장 ′′바늘 구멍′′
재생 0회 | 등록 2020.05.15{앵커:한주간 지역 정치권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정가표정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기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21대 국회 전반…
{앵커:한주간 지역 정치권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정가표정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기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경쟁도 치열하죠.특히 미래통합당의 3선 이상 중진들만 따져봐도 4대 1의 경쟁률이라구요?} {리포트} 네,그렇습니다. 민주당의 총선 압승으로,미래통합당 의석수가 크게 줄면서 야당 몫의 상임위원장 자리도 ′′바늘 구멍′′입니다. 전체 18개 상임위원장 자리 중 미래통합당에 돌아갈 몫은 최대 6개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따라 통합당 자리가 더 축소될 수도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전체 3선 이상 중진이 모두 24명이니까,4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상임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습니다. 부울경에서만 3선 당선자가 8명이나 되지만,지역 몫은 많아야 고작 2석에 불과할 전망입니다. 그런 만큼 벌써부터 PK 중진들간 물밑 신경전도 치열한데요, 통합당이 맡을 것으로 기대하는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놓고는 집안싸움이 벌어질 공산이 큽니다. 부산 북강서을의 김도읍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법사위 간사를 맡았고, 사상의 장제원 의원도 법사위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4선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김 전 시장이 법사위를 희망하면,다선인 만큼 법사위원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야당에 내놓지 않을 움직임이어서 이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다음은 여야의 시,도당위원장을 누가 맡느냐도 관심일텐데요. 먼저 더불어민주당 얘기부터 해볼까요?} 네,민주당은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는 7월이나 8월중에 각 시도당 개편대회를 통해서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후보군은 아직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지역 지지세가 줄어든게 확인된데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갑작스런 낙마로 차기 시당위원장 역할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박재호,최인호,전재수 의원 등 현역 재선 3인방은 이미 한차례씩 시당위원장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시당위원장 자리보다는 영남몫의 당 최고위원 자리나,핵심 상임위 간사 등 자리도 욕심내 볼 만합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윤준호,김해영 의원 등 원외인사가 맡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민홍철 현 도당위원장에 이어 재선 고지에 오른 김두관,김정호 의원 가운데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커:미래통합당 중진들도 부산시당위원장직에 손사래를 치고 있다구요?} 네,그렇습니다. 부산의 3선 이상 중진 가운데 차기 시당위원장에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는 하태경 의원이 유일합니다. 앞서 상임위원장 경쟁 구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김도읍 장제원 두 의원은 법사위원장 자리에 더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특히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하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경남도당위원장은 후보군이 많은 편입니다. 박완수,윤한홍,정점식,강기윤,이달곤 당선인 등 재선 5명 중 한 명이 맡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2심 재판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 PK중진들은 이달말 시작되는 21대 국회에서 주요 당직이나 국회직을 맡지 못할 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시도당 위원장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는게 정치권의 해석입니다. {앵커:지금까기 김성기 기자였습니다.김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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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 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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