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폭발사고에 4명 사상,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재생 0| 등록 2020.05.15

{앵커: 경남 함안의 한 금속처리공장에서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종일 내린 비 때문에 빗길 교통사…

{앵커: 경남 함안의 한 금속처리공장에서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종일 내린 비 때문에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함안의 한 금속처리공장입니다. 두께 50mm의 건물 외벽과 천장이 뜯겨나갔습니다. 119 구조대가 급하게 부상자를 옮깁니다. 오늘(15) 오전 10시 40분쯤 큰 폭발이 터진 것입니다. 펑하는 소리가 났고 5톤 설비가 20m나 튀어 나가기도 했습니다. 폭발로 공장 안에서 일하고 있던 49살 A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노동자 2명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경찰은 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전 10시 반쯤 부산 영주고가도로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1톤 트럭이 맞은 편에서 달리던 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은건데, 2명이 다쳤습니다. 7시 반쯤에는 낙동강하굿둑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자전거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자전거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1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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