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취소 잇따라

재생 0| 등록 2020.05.13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실수로 기부 동의…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실수로 기부 동의 버튼을 누른 사람들의 ′′기부를 취소해달라′′는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넷 사용에 익숙지 않거나 절차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은 이용자들이 기부금액 지급 칸을 지원금 신청 칸으로 오인하고 기부에 동의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국민들이 자신도 모르게 ‘기부 동의’ 버튼을 누르도록 유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기부를 취소할 수 없도록 했지만 카드사에서는 당일 취소를 받아주고 있습니다만, 매일 오후 11시 30분이 지나면 이미 기부처리가 된 금액은 돌려받을 수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첫 직장을 구하는 5명 가운데 4명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뜻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습니다.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74%가, 전문대학 졸업생의 90.3%가 ′′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설문이 진행됐는데, ′′상대적으로 취업 문턱이 낮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7.6%로 가장 많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 ′′직무와 관련된 일을 경험할 수 있다′′라는 답변이 각각 40.7%, 37.4%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취업준비생의 56.3%는 ′′낮은 연봉 수준′′ 때문에 지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 5천500여명 가운데 약 2천명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지국 정보와 카드 결제 정보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태원 클럽 방문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고, 용산경찰서에서도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CCTV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경찰과 통신사의 협조로 같은 기간 이태원 클럽·주점 5곳 일대에서 기지국에 접속했던 1만 9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가 최근 한국 등 일부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 사례를 거론하며, 이들 나라는 이에 대응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는 시점에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에 주목한 것과 이태원 클럽 관련 최초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에 성 소수자가 주로 찾는 클럽이 포함된 사실에도 주목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에서 동성애가 불법은 아니지만 성 소수자들은 법적 보호를 거의 받지 못한다′′면서 이런 상황이 당국의 접촉자 추적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1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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