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부산경남] ′′이제는 ′′착한소비자′′운동이다′′

재생 0| 등록 2020.05.07

{앵커:′′착한 임대인′′이 부산경남에 가장 많더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제는 소비자들도 나서고 있습니다. 선결제를 …

{앵커:′′착한 임대인′′이 부산경남에 가장 많더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제는 소비자들도 나서고 있습니다. 선결제를 통해 식당의 자금난을 풀어주자는 착한소비자 운동입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식당을 운영하는 김겸주씨는 코로나19 이후 손님이 부쩍 줄어 매상을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김겸주 음식점 운영 ′′매상,매출이 있어야 (식자재)매입도 할 수 있는거고...또 요즘 식자재같은 경우엔 현금 안주면 안돼요. 기껏 봐줘야 3,4일 정도거든요. 그래서 현금이 안 도니까 힘든 부분이 있고′′} 착한소비자운동. 선결제를 통해 돈이 돌지않는 식당들의 숨통을 조금이라도 트일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입니다. {영화배우 안성기(캠페인영상)/′′저 선결제하겠습니다. 열번올 거 미리 드릴께요′′} 감사 때 지적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공공기관 등은 선결제를 꺼려왔지만, 최근 금융위원회는 허위매출 등의 소지만 없다면 선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김문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공공기관에서 먼저 결제를 하고 사용은 이후에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금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운동이 되겠습니다′′} 각 기관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침체된 시장살리기에 나서자는 캠페인도 확대될 조짐입니다. ′′각종 행사와 축제, 졸업식*입학식 취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버킷 챌린지 운동도 최근 활발합니다′′ 사회 저명인사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인사를 지목한 뒤 꽃바구니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꽃바구니를 받은 저명인사들은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며 자연스레 화훼농가 살리기에 동참합니다. {강경태 부산 디자인진흥원장 ′′사무실도 상쾌하게 만들어주지만, 요즘 특히 코로나 때문에 우리 화훼농가들이 대단히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저희들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동참하게 됐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기로 방향을 잡은 가운데 사회지도층의 지원금 기부가 얼마나 활발히 진행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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