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규제완화...기업인 한목소리

재생 0| 등록 2020.05.01

{앵커:21대 총선 당선인들에게 기업인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요? 부산 기업인들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첫손에 꼽았고…

{앵커:21대 총선 당선인들에게 기업인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까요? 부산 기업인들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첫손에 꼽았고 주52시간 근로시간제 등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당선인들이 팔을 걷어붙여야할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은 무엇인가? 동남권관문공항 건설을 꼽은 기업인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게 나왔습니다 대형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거라는 기대도 섞여 있습니다 {전종윤 조사역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본부 ′′(침체극복을 위해)관문공항과 월드엑스포와 같은 모멘텀(추진원동력)마련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이번 조사에서도 모멘텀 마련에 대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규제를 개선해달라는 요구도 많았습니다. 주52시간 근로시간제 보완, 법인세인하, 최저임금 적용 완화 등을 시급히 개선돼야할 점으로 꼽았습니다 {김영득 (주)이스턴마린 회장 ′′조속한 경제 활력 회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적 지원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최저임금과 주52시간제는 보완이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사항입니다′′}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대기업,중소,중견기업 사이의 상생협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습니다. 대기업 협력사 비중이 높은 지역산업계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여론에 귀기울일 수 있는, 지역밀착적인 모습을 향후 의정활동 평가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목소리도 컸습니다′′ 앞서 창원상공회의소도 당선인들에게 지역경제 현안 해결을 주문했습니다. {박희석 창원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장 ′′주력 산업에 대한 지원 확대는 물론,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부산항신항 지원, 방위산업진흥원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최우선적으로 펼쳐주기를 바랍니다′′} KTX 증편과 SRT 운행,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전동열차 병행 운행 등도 해결과제로 제시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5. 0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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