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국세청 1인 주주·가족 소유 부동산 법인 67500여개 전수 검증

재생 0| 등록 2020.04.24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국세청은 1인 주주와 가족 소유 부동산 법…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국세청은 1인 주주와 가족 소유 부동산 법인 67500여개에 대한 전수 검증을 시작했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무거운 세금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법인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탈루 사례를 보면, 지방 병원장 A씨는 20대 초반 자녀 명의로 광고대행·부동산 법인을 세운 뒤 자신의 병원 광고 대행료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지급했고, 해당 법인이 이 돈으로 20억원대 서울 강남 아파트를 사서 병원장 자녀가 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병원장 B씨는 배우자 명의로 고가 아파트 2채를 갖고 있다가 지난 2017년 주택시장 대책 발표 이후 가족 지분이 100%인 부동산법인에 1채를 싼 가격으로 팔고 양도세를 내지 않았습니다. - 최근 국제 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원유 상장지수증권. 즉, ETN을 대거 매수한 투자자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을 예상했던 레버리지 상품의 괴리율이 커지면서 투자 손실이 예상됐으나 최근에는 유가 하락에 베팅한 인버스 ETN 상품도 유가 급변동에 따른 상장폐지 및 전액손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전례 없는 유가 변동성에 투자자의 손실 역시 눈덩이처럼 커질 기미가 보이자 금융당국이 관련 상품 투자자의 전액 손실까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아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에 대해 경찰이 어제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사장의 불법투약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 사장이 지난 2016년 한 병원에서 시술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프로포폴이 사용된 사실은 확인됐지만 투약량이 오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전문기관의 감정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해당 병원장은 기소의견으로, 간호조무사 2명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 코로나19가 팬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일부 국가에선 이동 봉쇄령이 내려지는 등 경제 활동이 주춤해지자 전세계 공기 청정도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워싱턴에 이르는 지역의 이산화질소 수치는 2005년 이후 가장 깨끗했고요. 로스앤젤레스도 5년 전과 비교해 약 30% 감소했습니다. 프랑스 파리(-45%), 호주 시드니(-38%) 등 전세계 각 도시에서 이산화질소 농도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기 오염으로 악명이 높은 중국과 인도의 대기질 개선이 두드러졌는데요. 요즘들어 창밖 풍경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24
카테고리       뉴스

더보기
KNN뉴스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