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생존자 ′′차기 부산시장′′ 도전 본격화?

재생 0| 등록 2020.04.19

{앵커:4.15총선이 마무리되면서 벌써부터 차기 부산시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2년 가까이 시간이 남았지만…

{앵커:4.15총선이 마무리되면서 벌써부터 차기 부산시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2년 가까이 시간이 남았지만, 이번 총선으로 무게감을 키운 지역 의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재 자천타천 거론되는 차기 부산시장 후보군만 10여명에 달합니다. 먼저,여당 견제 바람속에도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3인방은 곧장 시장 후보 반열에 오를 전망입니다. 박재호 의원은 이미 시장 도전을 시사한바 있고 최인호,전재수 의원도 강한 스킨십을 무기로 시장 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총선 패배로 대권주자 반열에서 다소 멀어진 김영춘 의원은,부산시장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있습니다. 2년뒤 74세가 되는 오거돈 시장은 건강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재선 의욕을 붙태우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세력을 확장한 미래통합당은 시장 후보군이 두터워졌습니다. 5선 고지에 오른 서병수 전 시장은 일단 무너진 당 재건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언제든 시정 복귀도 노려볼만하다는게 정치권 해석입니다. 진영을 바꿔가며 5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과 3선으로 무게감을 키운 장제원,김도읍 의원도 시장 후보군입니다. 특히 장 의원은 선거기간 시장 도전을 언급해 불씨를 당겨놓은 상태입니다. 이밖에 자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진복 의원도 출마가 유력한 원외 강자로 꼽힙니다. KNN김성기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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