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재대결, ′′친문′′ vs ′′정권 저격수′′

재생 0| 등록 2020.04.09

{앵커: 4.15총선 기획, 오늘은 부산 해운대구갑입니다. 이 곳은 4년 만에 리턴 매치가 펼쳐지는 곳인데요. 장관 출신의 …

{앵커: 4.15총선 기획, 오늘은 부산 해운대구갑입니다. 이 곳은 4년 만에 리턴 매치가 펼쳐지는 곳인데요. 장관 출신의 ′′친문′′ 인사와 3선에 도전하는 ′′정권 저격수′′의 재대결, 황보 람 기자가 두 후보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다시 한 번 맞붙게 됐습니다. 지난 총선에 이어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될 두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장관 출신의 대표 친문 인사와 3선에 도전하는 정권 저격수. 두 후보는 각각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문재인 정부의 첫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유영민 후보는 40년 동안 기업과 공직을 거치며 쌓아 온 굵직한 경험이 최대 강점입니다. {유영민/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후보/′′장관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실물경제와 현장의 여러가지 경험을 통한 실무에 아주 능한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말이 아니고 일입니다.′′} 보수 진영의 대표 공격수로 불리는 현역 하태경 의원은 보수 통합 당시 당 대표를 맡았을 정도로 전국구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하태경/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후보/′′눈치 안 보고 소신껏 한다. 그리고 부당한 것에 대해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바른 소리하고, 한 번 한 일은 끝까지 한다. 그 하태경 변치 않을 겁니다.′′} 유 후보는 과기부 장관 출신 답게, 인공지능 특성화고와 특성화 대학을 설립하고, 대기업 R&D 센터를 유치해 해운대를 인공지능 미래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합니다. {유영민/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후보/′′부산의 산업이 인공지능 중심으로 미래산업 쪽으로 빨리 옮겨가야 합니다. 그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산업을 해운대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 의원은 해운대를 ′′글로벌교육특구′′로 지정하고, 논술과 토론 위주의 국제 표준 시험을 도입하는 것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태경/미래통합당 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후보/′′국내 대학 가는 시험과 외국 대학 가는 시험을 다른 시험을 봐야 합니다. 국제 표준 하나의 시험만 있으면 하나만 보고 선택하면 됩니다. 토론식, 서술형 시험이어서 시험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 인생에 도움이 되는 공부와 시험이 될 것입니다.′′} 한편 두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28세 최연소 후보인 한근형 우리공화당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수명 후보, 무소속 박주언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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