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전국민 재난지원금′′ 없을 듯

재생 0| 등록 2020.04.09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제4차 비상경제회의 개최 결과′′ 브리핑을 열고 “추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국채 발행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성, 지원 형평성, 재정 여력 등을 종합해 지원 기준을 이미 결정해 발표한 바 있다”며 “전액 세출 구조조정으로만 재원을 충당”한다는 것인데요. 정부는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고, 이후 지급 기준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자는 주장이 나왔지만 홍 부총리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 비자면제와 무비자입국을 잠정 정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1일부터 입국자 전원에 대해 의무격리를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에 대해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148곳에 달합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지난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사업자와 가계의 대출이 모두 역대급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901조 4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조 7천억원 늘어나며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9년 6월 이후 가장 컸습니다. 대기업 대출이 10조 7천억원 늘었고,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분 3조 8천억 원을 포함해 중소기업 대출도 8조원 늘었습니다. 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910조 9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9조 6천억원 늘어나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뇌사 판정을 받은 9살 소년이 7명에게 장기를 기증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원에 따르면, 뇌출혈로 쓰러져 지난 5일 제주대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은 9살 고홍준 군이 심장과 신장 등 주요 장기를 7명에게 기증하고 떠났습니다. 고 군의 부모는 어리고 꿈 많은 아들을 떠나보내는 것이 큰 고통이지만, 어딘가에 살아 숨 쉬기를 원한다며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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