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은 무려 8일째 건조 경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비가 조금 내린 일부 강원 동해안으로는 건조 경보가 주의보 단계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건조함을 완전히 달래주지는 못하겠습니다. 다음주 후반 비가 오기 전까지는 이 건조한 대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일부 중부 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요즘 면역력 잃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만큼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 4도에서 낮에는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연천은 아침에 영하 1도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이어서 경기 동부의 아침 기온은 1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는 낮에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닷물 높이가 높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낮에는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라고 예보할 수 있는 그 날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08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