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국가부채 1750조…재정건전성 최악

재생 0| 등록 2020.04.08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지난해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75…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지난해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750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할 국가채무는 728조 8천억 원에 달했는데요. 그러니까, 우리 국민 1인당 1409만원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따라서 재정건전성이 우려돼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가치 분석이 나온 가운데 최근 5년간 이들 기업들의 가치가 12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2위에 해당하는 규모인데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은 235개로 집계됐는데, 바이오와 의료 분야가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 강남 역삼동의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파악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종업원 36살 A씨는 일본에 다녀온 37살 남성 B씨로부터 감염됐는데, 문제는 A씨가 근무하는 9시간 동안 해당 업소를 방문한 손님과 직원이 500여 명으로 알려져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전 세계 일부 지역에서 중국인을 꺼리는 분위기 속에 자신은 중국인이 아니라고 표시한 티셔츠까지 등장해 인종 차별 논란이 일면서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 셔츠에는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대만인이다.′′, ′′나는 아시아인이지만 중국인은 아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중국인 누리꾼들은 이런 행위는 인종차별과 분리주의 행동을 부추길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발원지인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4.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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