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책]-자, 이제 다시 희곡을 읽을 시간

재생 0| 등록 2020.03.31

{앵커: 연극의 대본, 바로 희곡이죠. 희곡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희인의 ′′자, 이제 다시 희곡을 읽을 시간′′ …

{앵커: 연극의 대본, 바로 희곡이죠. 희곡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희인의 ′′자, 이제 다시 희곡을 읽을 시간′′ 오늘의 책입니다. } ′′오이디푸스 왕′′부터 ′′관객모독′′까지. 희곡 독서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희곡은 다른 문학작품에 비해서 손이 잘 안 가죠. 맥락이 생략된 대사들과 약간의 지문이 전부인데요. 관객의 상상력도 필요합니다. 때문에 희곡을 이해하고 즐기는 일은 어려운 게 당연한데요. 대신 저자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연극은 희곡 자체만으로도 문학적인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합니다. 시대를 아우르는 서양 희곡 스물네 편을 함께 읽어보는데요. 그 속에 새겨진 인생과 사랑의 의미. 역사와 예술을 비롯한 묵직한 주제를 통해서 성찰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31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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