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릭]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조사 필요

재생 0| 등록 2020.03.24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벌어진…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벌어진 미성년자 성 착취 사건. 이른바 ′′N번방 사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N번방′′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서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N번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들의 행위는 한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한 행위′′이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순식간에 300만 명 이상이 서명한 것은 이런 악성 디지털 성범죄를 끊어내라는 국민들. 특히, 여성들의 절규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약 2달 만에 주요 100대 상장사 시가총액의 3분의 1 이상이 증발했습니다.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0일 기준 629조원으로 국내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1월 20일 859조원보다 226조원 감소했다. 그러니까 60일 만에 회사 가치가 29.7% 쪼그라든 셈이죠. 특히 지난 12일 세계보건기구가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이후 8일 간 시가총액이 12.7% 줄어 이달 말 600조원을 밑돌 가능성도 제기됐고, 같은 기간 자동차는 27조원, 금융 19조원, 석유화학 16조원, 정보통신 15조원, 금속철강 13조원, 조선 10조원씩 감소해 총 7개 업종에서 주식 가치가 10조원 넘게 사라졌습니다. 이달 들어 서울에서 문을 닫은 음식점, 치킨집, 카페 등이 1년 전보다 9% 늘어 코로나19의 여파를 보여줬습니다. 이달 1~20일 사이 1천600여곳이 폐업해 작년 같은 기간 1천468곳이 문을 닫은 것과 비교하면 9%, 132곳 증가한 수치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메르스 사태, 내수 부진까지 버텼던 서울 식당들이 코로나19에 매출이 급락하자 폐업과 휴업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4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아베 일본 총리가 연기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시할 수 없다면 연기도 고려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건데요. 하지만 취소는 선택지 중에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IOC도 ′′올림픽 연기는 선택 사항 중 하나′′라고 입장 변화를 보이며, 4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2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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