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낙농강 벨트 중심으로 본격 경쟁 시작

재생 0| 등록 2020.03.16

{앵커:낙동강 벨트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남에서도 김해를 선두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기존 …

{앵커:낙동강 벨트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경남에서도 김해를 선두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기존 선거운동이 통하지않으면서 시작부터 누가 얼마나 유리할지 눈치작전이 치열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낙동강벨트에서 가장 먼저 격돌이 시작된 김해을은 여당은 경선 경쟁이, 야당은 6전 7기가 주관심대상입니다. 여당은 현역 김정호 의원이 컷오프에서 살아나 재선의지를 불태웁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 예비후보/1,01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유치가 확정되었음을 보고드리고 이제 조기착공되고 차질없이 되기 위해서 제가 앞장서겠다는게 제 첫번째 약속입니다.} 맞붙은 진례 출신 기찬수 후보는 정치신인 가산점으로 경선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기찬수/더불어민주당 김해을 예비후보/신혼부부들에게 출산의 부담이 없도록 저출산 대책 지원법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김해에 치매전담 공공의료원을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통합당 전략공천의 장기표 후보는 노동계 재야인사로 6번 낙선을 딛고 7번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장기표/미래통합당 김해을 예비후보/관리업무수당, 정근수당,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특별활동비, 차량유지비, 차량유류비 등 온갖 명목의 국회의원 특권을 거부하겠습니다.} 4년만에 재격돌한 김해갑의 민홍철 의원은 가야문화 복원에 방점을 찍었고 홍태용 후보는 장기표 후보와 함께 김해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기존 현장중심의 득표활동이 사실상 거의 이뤄지지 못하면서 결국 장유와 주촌, 북부동 등 신도시 젊은 표심이 어디로 기울지가 승부의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중인 김해을을 제외한 경남 15개 선거구 예비후보들이 모두 모여 필승결의대회를 가지면서 코로나19 국면에도 총선 분위기를 선점하려는 모습은 벌써 치열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0. 03. 16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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