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국 금지’ 주변국 대응은?

재생 0| 등록 2020.03.11

정부가 각 대사관을 통해 설득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총 103개국. 이 중 입국 금지 국가가 37개…

정부가 각 대사관을 통해 설득하고 있지만 현재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는 총 103개국. 이 중 입국 금지 국가가 37개국이다. 때문에 해당 국가에서 입국 하지 못한 채 2주간 격리되고 있는 국민이 많아지면서 정부는 전세기로 우리 교민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인의 입국 제한하는 나라가 많아지는 가운데, 지난 주 일본 정부가 일본에 들어오는 한국인에 대해 2주간의 격리조치를 취하겠다며 사실상 입국 금지를 발표했다. 우리 정부도 3월 9일 0시부로 한국에 들어오는 일본인에 대해 사증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특별입국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대응했다. 상호입국 통제를 시작하며 한일간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입국 금지를 내린 일본의 결정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확진자는 크루즈 포함 1,206명 (3월 9일 17시 기준)으로 한국이나 중국에 비해 적은 수이지만, 최근 해외 언론들이 일본이 아직 검사하지 못한 의심자가 많음을 지적하고 있는 최근 해외 언론들이 일본이 아직 검사하지 못한 의심자가 많음을 지적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외부적인 요인보다 내부적인 단속이 더 필요한 시기로 여겨지고 있었는데, 그렇다면 일본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각국의 협력이 중요한 가운데,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짚어 본다.

영상물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영일           2020. 03. 1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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